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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코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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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스포츠 캐스터.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방송가에 입문하였으며, 1989년부터 1995년까지 포터캣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트리플 A팀) 마이너리그 중계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올림픽,애틀랜타 올림픽때에도 주요 경기 중계를 통해 자신의 명성을 쌓아갔다. 2005년부터 뉴욕 메츠의 지역방송에서 메츠 중계를 시작하게 되었고, 파트너는 1루수 출신 키스 에르난데스[3] 와 투수 출신 론 달링[4] 이 있다. 그가 자리를 비우게 되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12년간 마이크를 잡았던 게리 쏜이 들어오거나, 웨인 랜다조 또는 게리 애플그 애플 아니다이 마이크를 잡는다.
홈팀이건 원정팀이건 홈런을 쳤을 때 ITS OUTTA HERE!라는 콜이 유명하다. 그리고 승부를 결정짓거나 위기탈출을 하는 삼진을 잡았을 때 Heeee struck him out! 등 시그니쳐 콜로 시청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원정경기때에는 지역의 배경이나 문화재, 그리고 먹거리 등을 설명하며 경기 시작을 알리곤 한다.
2016년에 호세 페르난데스가음주로 인한사고로 생을 마감했을 때, 말린스 파크에서 같이 방송 중계를 하던 중 중계석에서 눈물을 흘리며 그를 추모하기도 했다. 경기 종료 후 직원들이 모두 퇴근하고 난 이후에도 말 없이 구장 마운드를 바라만 봤다고.[5] 16시즌이 끝난 뒤 한 인터뷰에서 "누군가에겐 소중한 아들이자 또 누군가에는 고귀한 남편인 그 친구.. 내 아들처럼 따뜻하고 유쾌했었기에 그가 떠난 이후 허망함에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고 한번 더 눈시울을 붉혔다. 실제로 페르난데스의 사인이 음주라고 밝혀지자, 왜 그랬냐며 한탄했다.
2020 시즌, 코로나 19가 창궐했을 때 방송 중계석을 둘로 나눠서 각 방을 쓰는 2원 방송을 제안했다고 한다. 실제로 메이저리그 구장에는 여러 취재진이나 방송국 직원들이 함께하기에 방이 많을 수 밖에 없다.
1. 개요[편집]
미국의 스포츠 캐스터.
2. 경력[편집]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방송가에 입문하였으며, 1989년부터 1995년까지 포터캣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트리플 A팀) 마이너리그 중계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올림픽,애틀랜타 올림픽때에도 주요 경기 중계를 통해 자신의 명성을 쌓아갔다. 2005년부터 뉴욕 메츠의 지역방송에서 메츠 중계를 시작하게 되었고, 파트너는 1루수 출신 키스 에르난데스[3] 와 투수 출신 론 달링[4] 이 있다. 그가 자리를 비우게 되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12년간 마이크를 잡았던 게리 쏜이 들어오거나, 웨인 랜다조 또는 게리 애플
홈팀이건 원정팀이건 홈런을 쳤을 때 ITS OUTTA HERE!라는 콜이 유명하다. 그리고 승부를 결정짓거나 위기탈출을 하는 삼진을 잡았을 때 Heeee struck him out! 등 시그니쳐 콜로 시청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원정경기때에는 지역의 배경이나 문화재, 그리고 먹거리 등을 설명하며 경기 시작을 알리곤 한다.
2016년에 호세 페르난데스가
2020 시즌, 코로나 19가 창궐했을 때 방송 중계석을 둘로 나눠서 각 방을 쓰는 2원 방송을 제안했다고 한다. 실제로 메이저리그 구장에는 여러 취재진이나 방송국 직원들이 함께하기에 방이 많을 수 밖에 없다.
3. 여담[편집]
- 자녀 5명을 둔 다둥이 아빠이다.
- 경기 중에서는 해설자들과 숱한 만담을 주고 받을 정도로 수다쟁이라고 한다.
- 뉴욕 메츠의 구단주 스티브 코헨과 성씨가 같으나 연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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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욕 지역 라디오 방송국[2] 보스턴 지역 라디오 방송국[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전성기를 보낸 내야수. 여담이지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경기 포함 서부원정에는 꼭 동행한다. 이유는 그의 고향이 샌프란시스코이기 때문.[4] 투수 출신 해설가. 포스트시즌에는 TBS가 송출하는 중계의 해설자로 참여한다. 여담이지만 어머니가 중국계라 그런지 어찌보면 아시아계라는 착각이 들 정도.[5] 당시 마운드에는 페르난데스의 등번호인 16번이 새겨져 있었다.